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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세계 1등 메인넷 간다”

산업·IT 입력 2022-08-03 22:54 수정 2022-08-03 22:55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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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게임 아이템을 NFT(대체불가능토큰)로 만들어 거래하고, 서로 다른 게임끼리도 자유롭게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도록 환경이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오늘(3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는데요. 서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위메이드가 조만간 메인넷 ‘위믹스3.0’을 정식 론칭합니다.

메인넷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디지털 화폐 생성과 탈중앙화된 어플리케이션 탄생을 돕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오늘 이 같은 블록체인 생태계 ‘위믹스’에 대한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지난달부터 테스트를 시작한 위믹스3.0의 테스트넷은 검증이 이뤄지고 있는 중입니다.

장 대표는 “현재 테스트넷은 외부와 내부에서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며 “빠르면 9월 중 오픈할 수 있는 수준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3.0 론칭을 통해 USDC와 법정 화폐 담보 기반의 '위믹스달러(WEMIX Dollar·USDW)'를 중심으로 메가 생태계 구축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같은 환경에서 위믹스3.0을 세계 1등 메인넷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입니다.


여기에 장 대표는 아이템을 NFT화해 거래할 수 있는 ‘위믹스 플레이’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냈습니다.


[싱크] 장현국 / 위메이드 대표 

“A게임에서 나온 NFT가 B게임 C게임에서 쓰일 수 있다고 했잖아요. 아이템이라는 것이 NFT 형태로 밖으로 나올 거고 NFT 형태로 게임에 들어갈 것이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아이템과의 거래도 완전한 자유에서 이뤄진다 라고 볼 수 있다…”


‘거대한 플랫폼 구축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장현국 대표.

장 대표의 전망대로 앞으로의 게임이 블록체인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날이 올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서지은입니다. /writer@sedaily.com


[영상편집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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