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광화문 광장…면적 넓어지고 녹지 늘고
40m길이 '터널분수'· 한글 분수 등 설치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내일 서울 광화문광장이 새로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광장 면적은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없애 기존보다 2배 정도 넓어진 4만 300㎡이며, 녹지는 기존의 3.3배 수준인 약 1만㎡를 확보했습니다.
광장 곳곳에는 다양한 휴식시설이 마련됐고, 세종문화회관 앞에는 40m 길이의 '터널분수'와 한글 창제의 원리를 담은 '한글 분수'가 마련됩니다.
세종대왕상 뒤편 지하로 이어지는 '세종이야기' 출입구에는 '미디어 글라스'가 설치돼 밤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 공연이 열릴 에정입니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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