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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 “골목상권 활성화 나서요”…'동네 운동센터' 지원

산업·IT 입력 2022-08-08 08:1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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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가 진행하는 '골목상권 운동센터 활성화 상생지원' 포스터. [사진=포커스미디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가 운동·뷰티 플랫폼 에브리핏과 '골목상권 운동센터 활성화 상생지원: 으쌰으쌰 우리동네'에 참여할 필라테스, 스피닝, 피트니스센터 등을 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동네건강 오래함께는 에프리핏이 제휴 운동센터 중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포커스미디어가 엘리베이터TV CF 제작과 운동센터가 위치한 인근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TV 광고 3개월 송출 등 연말까지 동네 운동센터 60곳에 총 20억원 상당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포커스미디어는 아파트 단지 주변에 촘촘하게 자리잡으며 입주민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동네 운동센터들이 팬데믹으로 하나둘 폐업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 건강하게 상생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지난 7월에도 포커스미디어는 야놀자와 골목상권 자영업자 마케팅을 돕는 '동네가게 오래함께'를 시작했으며, 엘리베이터TV 광고를 지원받는 가게들은 전년대비 방문객이 2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에브리핏과 진행하는 으쌰으쌰 우리동네는 코로나에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소상공인 사업장 중 하나인 운동센터에 특화된 상생 활동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에브리핏과 포커스미디어 고객센터로 문의해 지원할 수 있다.

 

포커스미디어는 엘리베이터TV CF 영상을 입주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내부에서 엘리베이터TV 콘텐츠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브랜드매니지먼트 & 크리에이티브 그룹이 기획과 제작을 직접 맡았다. 이 그룹은 지난 6월 세계적인 광고제인 에피어워드에서 엘리베이터TV 최초로 금상을 수상했다.

 

2017년 설립한 포커스미디어는 반포자이, 한남더힐, 미래에셋센터원, 전경련회관 등 전국 주요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을 중심으로 1시간에 2대씩, 누적 75,000대 이상 엘리베이터TV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지하철 일일 이용 승객 720만명보다 많은 하루 800만 아파트 입주민 시청자를 확보했다.

 

수도권 아파트 단지 두 곳 중 한 곳에서 포커스미디어가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 뉴스와 날씨 등 생활 정보, 관리사무소 공지사항을 가독성 높은 엘리베이터TV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7월에는 부산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인 '부산LG메트로시티(7,374세대)' 엘리베이터TV도 수주했다.

 

포커스미디어 관계자는 "엘리베이터TV로 골목상권 운동센터가 건강하게 살아나 아파트 입주민 생활에도 활력이 도는 선순환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면서 "우수한 동네 소상공인과 입주민을 이어주는 건강하고 이로운 엘리베이터TV가 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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