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면 재택을 시행했던 게임사가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서도 출근을 지향하는 분위기입니다.
3N이라 불리는 게임사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부터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정상 출근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호등 색으로 코로나 재택 여부를 판단하는 위메이드도 현재 노란불로 출근을 우선하는 분위기입니다.
넥슨의 ‘히트2’와 엔씨소프트 ‘TL’ 등 게임사들이 하반기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어 정상 출근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게임을 제작하는데 많은 부서가 긴밀하게 협업해야 하다보니 재택 보다는 출근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writer@sedaily.com
[영상편집 박현]
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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