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울산 등 총 4개 단지서 2,320세대 공급
해당지역 거주 무주택 청약 가입자 신청 가능
영구임대, 30% 수준으로 제공…최장 50년 거주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이번 달 공공분양과 영구임대 주택 총 2,320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과 경기도, 울산 등 총 4개 단지에서 공공분양 2,060세대, 영구임대 260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 가입자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영구임대주택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무주택,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국가유공자나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되며,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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