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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장안읍,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 및 광복절 기념식 개최

전국 입력 2022-08-12 19:27 수정 2022-08-12 19:28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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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천 재래시장 공영주차장 내에 세워진 3.1만세운동 기념비. [사진=기장군]

[부산=유태경기자] 부산 기장군 장안읍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좌천 재래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제3회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 및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1일 일어난 3·1운동에 이어 4월 9일 장안읍 좌천 장날에 일어난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는 행사다. 지난 2017년 좌천 재래시장 공영주차장에 건립된 3·1 만세운동 기념비가 현충시설로 지정되기를 기원하며 시작됐다.


행사일 오전 10시 40분 극단 '찔레꽃'의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노래 제창과 색소폰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본격적인 행사가 열린다.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장안의 독립운동사 그림 공모전 시상식과 장안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영상 상영 후 좌천 시장마을을 순회하며 1919년 4월 9일 만세운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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