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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빌 게이츠와 ‘새 백신·치료제 연구개발’ 속도

산업·IT 입력 2022-08-16 17:5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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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왼쪽 두 번째) SK그룹 회장과 빌 게이츠(〃 세 번째) 게이츠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나 글로벌 공중 보건 증진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나 글로벌 공중보건 증진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게이츠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온 협력 관계를 확장해 향후 글로벌 공중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함께 모색하고 넥스트 팬데믹 대응을 위한 새로운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을 이어가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티푸스 백신, 소아장염 백신,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바이러스 비강용 스프레이 등을 개발 중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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