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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주요사업 현장 방문

전국 입력 2022-08-24 16:37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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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와 대안 제시…현장행정 강화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 [사진=군산시의회]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제249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3일 지역 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첫 번째로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장자선 건설 현장에서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한 바다 조망권 확보와 민원해소를 위해 불법 도로점용과 시설물에 대한 대책마련도 요구했다.


이어 해상인도교(장자교) 스카이워크 현장에서는 지난 업무보고 시 쟁점이 됐던 이용객들의 편의성 확보와 시설 내구성 강화와 관련된 사항들의 이행상황 점검 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오식도동에 있는 새만금 어린이랜드의 접근성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광일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비해 필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제9대 의회’ 출범에 맞춰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k9613028@sedail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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