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업들의 주식 발행 액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기업들의 주식 발행 규모는 7,031억원(17건)으로, 전월 대비 44.1%(5,545억원) 줄었습니다.
부진한 증시에 기업들의 유상증자가 감소한 것이 이유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기업공개(IPO)를 통한 주식 발행액이 5,451억원(12건)을 기록해 전월 대비 47.1%(1,746억원) 증가했지만, 유상증자를 통한 주식 발행액이 1,580억원(5건)으로 전월 대비 82.2%(7,291억원) 감소했습니다./nyseong@sedaily.com
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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