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기회 확대…주거환경 취약지역 가점 부여
상습 침수·반지하 밀집 지역 등 가점 '최대 5점'
12월 말 최종 후보지 선정…주택 2만5,000호 대상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서울시가 오늘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2차 공모를 실시합니다.
시는 올해 공모 기간을 늘려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주거환경 취약지역에 가점을 줘 정비가 시급한 곳을 먼저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잦은 풍수해로 침수 기록이 남아있는 상습 침수 또는 침수우려지역과 반지하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항목별로 최대 5점씩 가점을 부여한다는 방침입니다.
최종 후보지는 오는 12월 말 선정되며, 대상 주택은 총 2만5,000 호가량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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