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품 강릉한과를 새롭게 재해석한 한과 브랜드 선미한과(대표 조미영)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준비한 모든 수량을 모두 완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기존 한과 업계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브랜드쇼룸, 라운지카페, 친환경패키지, 커피한과, 디저트한과, 디자인 혁신 등 글로벌 한과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잘 부각될 수 있도록 선미한과 강릉 본점에서 진행됐다.
선미한과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푸드 카테고리에서 검증된 쇼호스트와 전문 프로덕션을 섭외했으며, 본사 현장 실사 후 리허설을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선미한과의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8월 24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창업플래서’의 창업 컨설턴트와 엑셀러레이터 교육에 지역 기반의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소개되면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성래 선미한과 COO는 “라이브 커머스 시작하고 두 시간 여 만에 준비한 모든 수량이 판매되었다”라며 “선미한과에 충성도가 높은 기존 고객 외에도 신규고객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앞으로 보다 자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고객확보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미한과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소공인’에 선정되며, 강릉한과의 대중화, 세계화를 추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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