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KLPGA 첫우승 홍지원 프로에 축하금 전달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요진건설산업은 요진건설골프단 소속 홍지원 프로에게 우승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축하금 전달식은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요진건설산업 본사에서 홍지원 프로를 비롯해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 최은상 부회장, 송선호 대표 등 경영진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지원 프로에게 성적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상당한 수준의 우승 축하금이 지급됐다.

지난해 루키 시즌 요진건설골프단에 입단한 홍지원 프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춘천 소재의 제이드팰리골프클럽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2022’에서 역대급 난코스를 뚫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쳐 데뷔 2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장은 “홍지원 프로를 비롯해 요진건설골프단 선수들이 KLPGA 정규투어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활약해 주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요진건설산업은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 선수를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한국 여자 프로 골프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argo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