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소상공인 지원 사업 진행…“제주 특산물, 라방 통해 만난다”
산업·IT 입력 2022-09-05 10:32
서지은 기자
제주도 중소상공인 상생기획전 포스터 이미지. [사진=쿠팡]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쿠팡은 제주도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함께한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제주도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쿠팡은 제주 지역 특산물을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과 송출을 지원하는 한편 별도의 상생 기획전도 연다.
총 2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제주흑돈, 몸국, 은갈치, 오메기떡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생산하지만, 라방과 온라인 판매 등에 있어 진입장벽을 겪을 수밖에 없는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이 이번 상생 기획전에서 각종 할인 혜택과 함께 제주도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9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
- 10 롯데택배 “주문 상품 택배시스템으로 통합 관리”…자동화 서비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