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서울대에 10억 원 상당 위믹스 기부…“인재 양성 지원”
산업·IT 입력 2022-09-06 10:38
서지은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왼쪽)와 오세정 서울대 총장(오른쪽)이 위믹스 기부 협약식 후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위메이드는 서울대학교와 암호화폐 위믹스(WEMIX)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10억 원 상당의 위믹스를 ‘SNU BIZ 창업 펀드’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경영대학 학생들의 교육, 창업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5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서울대 오세정 총장과 김상훈 경영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서울대가 세계를 선도할 도전적인 인재 양성과 창업을 위해 잘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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