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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취약계층에 한가위 나눔행사 진행

부동산 입력 2022-09-07 11:41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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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철(오른쪽) 포스코건설 고양시 풍동 사업단장과 임직원들이 현장 인근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포스코건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포항·광양·부산·고양 등 현장인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고양시 풍동 사업단 소속 직원 100여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과 함께 현장 인근에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어르신 등 300가구에 직접 방문해 나박김치, 약과, 곶감, 송편 등 식료품과 개인 방역 물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인천에서는 포스코건설과 결연돼 있는 30개 지역아동센터를 각 부서 직원들이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고, 포항에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과 백미 1,300kg을 지원했다. 또 부산에서는 해운대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송편을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추석 음식을 나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21일과 27일에는 광양 지역 장애인 20여명과 함께 백운산자연휴양림과 도선국사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힐링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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