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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6개월만에 관리종목 탈피

증권 입력 2022-09-07 15:1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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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판타지오가 6개월 만에 관리종목 탈피에 성공했다.

 

판타지오는 올해 6월 말 결산 기준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판타지오는 별도기준 지난 2020년, 2021년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결산기 변경 후 올해 반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15억원, 연결기준 12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감사보고서 제출로 오는 8일부터 관리종목을 탈피한다. 판타지오는 주주가치 제고와 관리종목 조기 탈피를 위해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결산기를 12월 말에서 6월 말로 변경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수 후 손실을 겪는 경우와 달리 자사는 꾸준한 영업이익 발생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며 “드라마 제작 분야에 진출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판타지오는 지난 6월 미래아이앤지, 아티스트코스메틱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해 운영 자금을 확보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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