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추석 연휴 앞두고 '자동차 무료 점검 행사'
입력 2022-09-08 09:41
유태경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광덕물산 아울렛 주차장에서 20여 명의 전문 정비사가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무료 점검 행사'를 열었다. [사진=부산 북구]
[부산=유태경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돕기 위해 자동차 무료 점검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 휴가철과 명절 등 정기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북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덕물산 아울렛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20여 명의 전문 정비사가 ▲엔진·브레이크 안전점검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엔진오일·냉각수 점검 ▲차량 소모품 교환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행 시 차량 관리 주의사항을 함께 주민에게 알렸다.
오태원 구청장은 "주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북구지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주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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