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현대카드가 9월 한 달 간 미술, 음악, 미식, 디자인 등 다양한 소재의 행사로 회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생활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압구정에 위치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SSG.COM과의 협업을 통해 ‘야키토리 파노’의 팝업 스토어를 17일 오픈한다. 강남구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야키토리 파노는 일본 긴자의 뒷골목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맛과 감성으로 현재 가장 핫한 야키토리 전문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야키토리 파노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하이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태원에 있는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9월 한 달간 10번째 뮤직 테마 전시 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현대 뮤직 페스티벌의 원형을 제공하고, 라이브 뮤직의 미학을 알리는 등 20세기 대중문화에 큰 자취를 남긴 장르 ‘재즈’를 다룬다. 특히, 쳇 베이커(Chet Baker),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과 같이 색소폰, 트럼펫 등 관악기 중심의 재즈를 선보인 뮤지션들의 명반을 만날 수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과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기획한 문화 프로젝트 ‘무신사X현대카드 패션 위켄드(Fashion Weekend)’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노매뉴얼, 반스 등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해 있는 14개 인기 브랜드의 2022년 가을?겨울 신제품을 경험하고, 인기 뮤지션들의 공연과 패션 크리에이터들의 토크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
24일에는 아트 라이브러리에서 세계적인 사진 작가 울프강 틸만스(Wolfgang Tillmans)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를 상영한다. 울프강 틸만스는 우리 주변의 일상부터 젠더 이슈, 서브 컬처를 무표정하게 담아내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상영회는 유명 미디어 및 퍼포먼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라이브러리 내 ‘무빙 이미지 룸(Moving Image Room)’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카드의 컬처 앱 ‘DIVE’에서는 앱 활동에 따라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DIVE POP’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나이스웨더(NICE WEATHER)’가 함께 제작한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카드의 9월 문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mh23@sedaily.com
김미현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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