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산림공원과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신속하게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남해군]
[남해=이은상기자] 남해군 산림공원과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발생에 대비해 도시공원 및 가로수 사전점검을 실한데 이어, 피해 복구에도 신속하게 나섰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6일 태풍 피해 현황 조사를 마친데 이어, 곧바로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남해군 산림공원과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가로수 약90주가 뿌리가 들리거나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빠르게 인력을 투입돼 나무 다시 세우기 및 지주목 설치 등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남산공원·봉황산공원 배수로, 산책로 정비 등을 진행해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이며, 그 외 녹지공간의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올해 태풍으로 인한 수목 피해 복구와 녹지공간 재정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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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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