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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급증

전국 입력 2022-09-16 16:41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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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가격 경쟁력으로 2곳 직매장 13일 기준 130억 돌파

[사진=지난 6월 개장한 장성군 로컬푸드 직매장]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의 지역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직매장 2개소의 매출이 지난 13일 기준 13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6일 장성군에 따르면 남면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11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6월 개장한 광주권 장성 로컬푸드직매장도 개장 90일 만에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청정 장성에서 생산된 과수, 육류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각광 받으며, 2억 원이 넘는 일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직매장은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가가 직접 진열 판매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이 중소농업인과 도시 소비자 모두를 위한 도농 상생 우수 직매장으로 더욱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농업인에 대한 생산지원 확대는 물론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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