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완전 자율주행시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히자 자율주행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20일) 자동차 부품회사인 삼보모터스와 모바일어플라이언스은 각각 5.03%, 2.18%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외 자율주행 관련주로 묶이는 인포뱅크와 현대모비스도 함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국토교통부가 전날(19일) 완전 자율주행차와 UAM(도심항공 모빌리티)의 상용화 로드맵을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올해 말 세계에서 3번째로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를 상용화하고, 2025년 완전 자율주행 버스와 셔틀, 2027년에는 완전 자율주행 승용차를 출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choimj@sedaily.com
최민정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