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명 변경과 함께 사업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0월부터 ‘신한투자증권’으로 13년 만에 사명을 변경합니다.
회사는 올해 들어 ‘변화’와 ‘혁신’을 주요 키워드로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김상태 전 미래에셋증권 IB총괄 사장을 영입하고, 여의도 본사 사옥을 매각하는 등 굵직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지난 8월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자본시장의 대표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해서 고객을 중심에 두고 언제나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한 바 있습니다./nyseong@sedaily.com
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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