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히트2’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보스 3종 신규 출현"
넥슨의 'EPIC TALE 1 - 잿빛의 흉터'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넥슨]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넥슨은 28일 ‘히트2(HIT2)’의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로 ‘EPIC TALE 1 – 잿빛의 흉터’를 선보이고 신규 콘텐츠를 대거 적용했다고 밝혔다.
우선 최상급 난이도를 지닌 대규모 레이드로 영지 보스 3종 ‘아라크네스’와 ‘루미아’, ‘인페르도스’를 선보였다. 해당 보스는 각각 트리아, 테라가드, 안겔로스 필드에 특정 시간마다 출현하며 처치 시 고대 등급의 스킬북이나 영웅 등급 장비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신규 서버 ‘아르히’도 오픈했다. 새로운 서버에서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2일까지 ‘아르히’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골드 및 경험치 획득량 50% 상승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키키의 수호구 강화서’와 ‘지령서 선택 꾸러미’ 등 각종 아이템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캐릭터를 다른 이용자에게 이전할 수 있는 캐릭터 선물하기 기능과 같은 서버의 이용자들에게 버프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석상 시스템, 트리아 필드 내 서브 지역 확장, 길드원 간에 상호작용하는 공간인 길드 아지트 신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했다.
‘히트2’의 2022년 4분기 업데이트 ‘EPIC TALE 1’은 9월 28일 첫 번째 에피소드인 ‘잿빛의 흉터’를 시작으로 10월 26일 ‘되찾은 영광’, 11월 23일 ‘새로운 세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에피소드 형태로 적용될 예정이다.
넥슨은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엘테라의 대상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공성전 시작에 앞서 인테라성을 해방시키기 위해 필요한 ‘에테르 조각’ 획득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연다.
한편, 지난 8월 25일 출시된 ‘히트2’는 넥슨 대표 모바일 IP인 ‘HIT’의 세계관을 이어가면서 대규모 필드 전투와 공성전 중심의 MMORPG로 새롭게 태어난 모바일·PC 기반 게임이다. 모바일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후속작 중에서는 최초로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기록을 달성하면서 IP의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다.
‘히트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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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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