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몰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눈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인근에 기업 입주 소식이 잇따라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들의 진입으로 인해 관련 수요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 갈현동·문원동 일대 135만 3090㎡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주거시설과 함께 지식기반 산업단지, 도시 기반시설 등이 구축된다. 그런 가운데 이곳에는 미래 산업 핵심 업종으로 불리는 IT, 건설, 전기, 전자, 의약, 신소재 기업이 이전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과 강남권을 대표하는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곳에는 각 분야별로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이전 및 개발소식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신사옥을 짓고 이전을 알린 펄어비스와 넷마블 등의 대형 게임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JW그룹을 비롯해 안국약품, 경동제약, 일성신약 등 여러 제약기업들도 이전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코오롱글로벌, KOTITI 시험연구원, 비상교육 등 116개 우수기업과 2개 대학 산학협력단 및 다양한 기업체들이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다.
단지는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현재 계약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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