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시티델리', 서울 마곡에 3호점 오픈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SPC삼립은 자사가 운영하는 '시티델리(CITY DELI)'가 서울 마곡에 3호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흥 오피스 상권인 서울 마곡에 위치한 시티델리 3호점은 브랜드 컬러를 담은 그린 타일을 활용해 시티델리 특유의 활기차고 신선한 감성을 담았다. 

시티델리는 3호점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삼이 많이 자라는 마을’이라는 지역명 ‘마(麻)곡’에 대한 지역 스토리를 담아 마 보자기 패키지상품인 ‘마곡 리미티드 에디션’ 을 한정 판매한다. 무스비와 샌드위치 콤보 구성의 ‘마곡 라이크 에디션(18,000원)’, 그리고 전통주와 스낵 구성의 ‘K클래식 스페셜 에디션(37,900원)’까지 2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류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마곡점 단독 디자인 칠링 백이 제공되며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메뉴를 8,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시티델리의 스테디 굿즈 3종인 그립톡, 핑거스트랩, 로고 펜 중 하나를 증정한다.

마곡점 인근 고객들을 위한 아침과 점심 시간대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침 전용 메뉴로 구성된 ‘시티 라이트 밀(CITY LIGHT MEAL)’은 베이글, 커피 등 세트 메뉴를 4,900원부터 구매 가능하고 점심 구독권을 구매하면 시티델리의 샌드위치, 샐러드, 롤 메뉴를 1회 7,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시티델리 관계자는 "시티델리 3호점은 마곡 주변의 직장인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메뉴와 프리미엄 식자재 쇼핑을 위해 찾아올 수 있는 그랩앤고 매장"이라며 "최근 쇼핑 트렌드 중 하나인 그로서리 스토어 인기에 따라 앞으로도 시티델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