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시장 구조·접근성 개선 위한 노력 덕분”
금융연구원, 편입시 50조~60조 자금 유입 전망
정부 “내년 9월 세계국채지수 공식편입 기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이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인 세계국채지수, WGBI 관찰대상국으로 선정됐습니다.
WGBI를 관리하는 FTSE 러셀은 선정 이유에 대해 “한국 당국이 시장 구조와 한국 자본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한 여러 가지 계획들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융연구원은 한국이 WGBI에 가입하면 50조∼60조원에 달하는 외국인 국채 투자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한국 정부는 관찰대상국에 등재된 만큼 내년 9월 WGBI에 공식 편입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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