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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성공적 정착'…호원대, 김제지평선축제 '베트남 음식' 부스 인기

전국 입력 2022-10-04 14:17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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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투게더 김제와 공동 베트남 전통음식 체험 부스 운영

지난 3일 호원대 강희성 총장이 김제지평선축제에 참가한 베트남 전통음식체험 부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호원대]

[군산=이인호 기자] 호원대학교 평생학습지원본부 다문화종합지원센터가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참가해 (사)글로벌투게더 김제와 공동으로 베트남 전통음식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지역축제의 부스 운영은 외국인 이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인권 증진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평선 축제기간 동안 베트남 쌀국수, 만두 튀김 ‘짜냄’ 등을 판매했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축제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지역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강희성 총장은 김제 지평선축제 부스에 방문하고 윤진주 평생학습지원본부장, 김지연 다문화종합지원센터 부센터장 등 부스를 운영하는 다문화종합지원센터 교직원과 행사 관련자들을 격려했고 격려금도 전달했다.


윤진주 평생학습지원본부장은 “이번 지평선 축제를 통해 도내 외국인 이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인권 증진을 위하여 글로벌투게더 김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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