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지난 달 7~8일, '대치르엘' 단지에서 애프터눈 티 파티를 진행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롯데건설이 주거 상품에 적용할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그린바이그루브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그린'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그루브'를 'X(바이)'로 조합해, 휴식과 치유라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과 함께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건설은 그린바이그루브 런칭을 알리고자 다양한 취향을 소개하고 나누는 행사를 대치르엘, 반포르엘,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 3개 단지에서 지난 달 7일과 8일에 개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유행하고있는 '리조트 스타일', '미술관 스타일' 같이 공간 스타일을 규정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취향을 나누는 주거 공간을 만들어 입주민들이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면서도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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