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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장 만난 심덕섭 고창군수 '세계유산도시 고창 알리기'

전국 입력 2022-10-11 13:16 장진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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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구 한인회 총회장 "미주지역에 고창을 널리 알릴 것"

국승구 미주한인총연합회 회장과 심덕섭 고창군수가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창군]

[고창=장진기 기자] ‘2023년 세계유산 고창 방문의해’를 추진중인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미주한인총연합회와 면담을 찾고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일 심 군수는 고창을 찾은 국승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미주한인회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미주한인회의 고창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세계 향우회 고향방문의날(10월 3~5일)’을 맞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미주호남향우회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성사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가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됐다.

미국 각 지역의 한인회는 170여개로 구성되고 1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270만 재미동포의 권익보호와 국제교류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심덕섭 군수 “고창은 많은 문화유산과 고창 갯벌, 람사르운곡습지 등 다양한 천연자연이 어우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다”며 “2023년 세계유산 고창방문의 해에 고창군이 미주지역 내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인회 총회장은 “‘세계향우회 고향 방문의 날’을 맞아 고창군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주지역에 고창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창군은 중국, 일본 등 4개국 9개 도시와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jk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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