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마켓컬리서 ‘지구식단’ 기획전…“지속가능식품 알려요”
풀무원이 온라인몰 마켓컬리에서 1주일간 진행하는 ‘풀무원 브랜드 위크’ 이벤트 포스터. [사진=풀무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의 확산을 위해 온라인몰 마켓컬리서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1주간 ‘풀무원 브랜드 위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구식단 기획전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구식단 주요 제품에 관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풀무원이 최근 시작한 지구식단 캠페인 ‘나는 지구식단 합니다’와 함께 나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식품의 체험을 독려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난 1차 기획전보다 더욱 큰 폭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풀무원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5%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7일 한정 특가 상품도 별도로 준비했다. 특가 제품은 식물성 동글떡볶이, 두부면, Like텐더 등이 제공된다.
특히 지난 1차 기획전보다 제품의 최대 할인 폭을 높였다. 식물성 지구식단 동글떡볶이(40%), 식물성 지구식단 철판볶음밥(34%) 등 지구식단의 맛있는 간편식 제품들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은 새로운 지속가능성 식문화를 제안하며 국내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마켓컬리는 건강과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양사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여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8월 식물성 대체육을 비롯한 식물성 식품과 동물복지 식품을 핵심으로 하는 지속가능식품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구식단’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과 동물복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동물복지 지구식단’ 2개 하위브랜드로 구성해 건강과 맛뿐만 아니라 가치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식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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