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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레고랜드 보증채무 예산 투입해 내년 변제" ,,, "올해 2050억 원 예산 편성"

전국 입력 2022-10-21 17:47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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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C 회생신청은 예정대로…11월 신청 목표로 준비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1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중도개발공사 변제 불능으로 인한 보증 채무를 반드시 갚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강원도]

[춘천=강원순 기자] 김진태 강원지사가 레고랜드 건설을 위해 강원 중도개발공사(GJC)가 대출한 2,050억 원 보증 채무를 내년 1월 29일까지 갚기로 했다.
 

김 지사는 21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중도개발공사 변제 불능으로 인한 보증 채무를 반드시 갚겠다"며 "이를 위해 올해 안에 보증채무 이행을 위한 지급금 2050억 원의 예산안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는 채권시장 개별 투자자들을 보호하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다만 산하 공기업 GJC의 회생신청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와 별개로 강원 중도개발공사의 법원 회생신청은 내년 말 목표로 예정대로 진행하고, 효율적인 자산매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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