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지하 공사에 TV방송용 주파수를 활용한 무선통신기술을 도입했습니다.
TV 방송용으로 분배된 주파수 대역 가운데 방송사업자가 사용하지 않아 비면허로 누구나 사용가능한 유휴대역을 활용한 무선통신기술을 건설현장에 도입한겁니다.
이 기술을 통해 스마트 헬멧, 작업자 위치 추적, 터널 내 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기술 활용이 가능해져 지하공간 현장 안전관리 역량이 대폭 향상 될 전망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당 무선통신기술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로자 안전 확보 및 스마트 건설 기술을 활요할 수 있다”며, “보다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습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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