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봇츠·신터랙트, ‘2022 AIoT 국제전시회’에서 기술력 선보여

‘2022 K-Startup Grand Challenge’ 참가팀인 뉴로봇츠·신터랙트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AIoT 국제전시회’에서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회장 최진환)가 주관하는 ‘2022 AIoT 국제전시회’는 ‘미래를 여는 AIoT 기술, 편리하고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160여 개사 320부스가 참가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제조, 물류, 재난‧안전, 홈‧오피스 등 산업과 일상생활 속에서 AIo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례들이 소개됐으며, 국내∙외 최신 AIoT 관련 디바이스 및 플랫폼, 솔루션 및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 걸친 국내외 유망 AIoT 기업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뉴로봇츠는 뇌졸중 환자 재활을 대상으로 뇌가 제어하는 로봇장갑과 통합 솔루션을 신터랙트는 게임과 운동을 통해 재활치료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장갑을 소개해 손 부상으로 재활이 필요한 환자 및 치료사와 병원, 게임회사 등을 타깃으로 선보였다.

뉴로봇츠·신터랙트 관계자는 “국내R&D기관, 병원 등 20여 곳에 달하는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매칭하여 향후 국내 현지화를 도모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2022 KSGC 참가팀의 특전으로 유익한 행사에 참가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K-Startup Grand Challenge’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에서 액셀러레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