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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세 80% 전세형 주택 939 청약 접수 시작

부동산 입력 2022-10-31 09:58 수정 2022-10-31 10:04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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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경. [사진=LH]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형 주택 939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939호는 △건설임대주택(국민, 행복) 399호 △매입임대주택 540호로,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위치한다.


전세형 주택은 시중 전세시세 80% 이하 수준인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보증금으로 책정해 입주자의 월임대료 부담을 낮춘 임대주택이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최장 6년(기본 4년, 입주 대기자가 없는 경우 2년 연장 가능)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목돈 마련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증금을 낮추고 월 임대료를 높이는 보증금 전환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공급권역별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계약 체결 후 내년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신청기간·주택소재지·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지역별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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