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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토스·메타록 파트너십 '맞손'… "모바일 여론 메타버스서 가능"

증권 입력 2022-11-02 16:54 수정 2022-11-03 15:53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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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투표 앱 크라토스를 운영 중인 주식회사 파로스랩스가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메타록와 손잡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모바일 여론 조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파로스랩스는 2일 메타록과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크라토스는 메타버스 상에서 투표 및 토큰의 활용도를 높이고, 메타록은 크라토스의 투표기능 등을 닷큐브 프로토콜 내에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크라토스는 최근 크라토스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론칭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프로젝트의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안건을 올리고 온체인 상에서 투표를 가능하게 했다. 또 크라토스는 앱 내 제휴설문 업데이트로 언론사 및 기업들과 공동 설문조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 온체인(on-chain)은 블록체인 거래를 기록하는 방식 중 하나로,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전송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강동원 파로스랩스 대표는 “메타버스에서 투표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라며, “메타록과의 협업을 통해 크라토스의 활용도와 대외 신인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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