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직원들이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1일부터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소속 강사의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20~50대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박지양 쌍용건설 리모델링팀 사원은 "고등학교 때 청소년 적십사(RCY)로 활동하면서 심폐소생술(CPR)을 접했는데,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반드시 익혀야 한다고 생각해 교육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권민성 해외토목팀 차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큰 사고가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심폐소생술을 배웠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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