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입차 시장에서 포드의 익스플로러가 베스트셀링 SUV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육중한 차체에서 뿜어 나오는 강력한 주행성능부터 넉넉한 적재 공간까지 갖췄는데요. 성낙윤 기자가 직접 몰아봤습니다.
[기자]
가속페달을 밟자 파워풀한 동력성능과 함께, 커브길에서는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SUV로 꼽히는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입 SUV 판매 1위를 수성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습니다.
일반·스포츠·에코 모드 등 7가지 주행 모드를 탑재해 험로, 빗길 등의 도로상황에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넉넉한 뒷자석과 적재 공간도 눈길을 끕니다. 2열과 3열에 성인 남성이 앉아도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만큼 공간감을 갖췄습니다.
특히 3열의 경우, 버튼을 통해 쉽게 접었다 펼 수 있어 캠핑, 차박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싱크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탑승자 누구든 스마트폰을 연동해 음성 명령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강화한 겁니다.
한편, 포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익스플로러를 통해 한국시장에서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성낙윤입니다. /nyseong@sedaily.com
[영상취재 김수영 / 영상편집 채민환]
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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