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NFT, 국내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상승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국내에서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블루베리NFT가 상승세다.
블루베리NFT는 1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 거래 대비 5.35% 오른 1,675 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이번달 4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8일 발열, 발한, 어지러움 증상이 나타났으며, 13일 전신 증상 및 피부 병변 통증으로 경기도 소재 병원에 내원했다. 방대본은 이날 환자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접촉자 추가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 조사를 수행 중이다.
원숭이두창 환자의 70% 이상은 유럽 지역에서 나왔고, 25%는 미주 지역에서 발생했다. WHO는 현재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집단은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들이라고 짚었다. WHO의 원숭이두창 전문가인 로사문드 루이스는 "발병 사례의 약 99%가 남성이고, 이들 중 최소 95%가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블루베리NFT는 콘돔과 의료용 장갑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대체불가토큰(NFT) 분야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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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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