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서울산업진흥원과 우수창업기업 발굴·육성 업무협약
우수 스타트업 지원 위해 상호 협력 확대
DGB 피움랩과 서울창업허브 육성 기업 교류
(왼쪽부터) 서울산업진흥원 김종우 본부장과 DGB금융지주 그룹디지털혁신총괄 이숭인 전무. [사진=DGB금융그룹]
[대구=김정희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과 지난 16일 서울 창업허브 공덕에서 우수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DGB금융지주 그룹디지털혁신총괄 이숭인 전무와 서울산업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지역 기반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피움랩’을 운영하고 있는 DGB금융그룹과 서울창업허브를 위탁 운용하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은 각 기관의 성장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유무형의 상호 협력을 확대한다.
피움랩은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 지역 기반 핀테크랩으로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34개 스타트업을 육성했고, 약 126억 원의 직간접 투자유치를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 생태계에 이바지하고 있다.
피움랩은 본 협약을 통해 서울창업허브 육성 기업과의 상호 교류,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업 컨설팅 제공,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DGB금융지주 디지털혁신총괄 이숭인 전무는 “이번 협력은 각 기관의 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과 DGB금융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사례”라며 “이를 통해 최근 위축된 창업 생태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김정희 기자 보도본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