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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건설에 11억원 사재 투입

산업·IT 입력 2022-11-23 20:20 수정 2022-11-23 22:32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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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건설 9,772주 취득…지분 0.59%

롯데케미칼·호텔롯데 등 계열사 유상증자 동참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롯데건설에 사재 11억원을 투입하며 책임 경영에 나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9일 롯데건설 보통주 9,772주를 11억7,254만원에 취득했습니다.


신 회장이 보유한 롯데건설 주식은 18만8,660주에서 19만8,432주로 늘어났고. 지분은 0.59%로 동일합니다.


롯데건설이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조달한다고 공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번 유상증자에는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롯데홀딩스 등 롯데 계열사들도 참여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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