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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대형만 집값 상승… 공급은 10년내 최저

부동산 입력 2022-11-24 16:2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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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래 왼쪽)‘황금자이 골든코브’,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 [사진=각사]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올해 중소형 및 소형 아파트가 하락세를 보인 것과 달리 중대형 아파트는 유일하게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중소형 전용 60~85㎡와 소형 전용 60㎡ 이하 가격 변동률은 각각 -1.79%, -1.8%로 나타났다. 반면,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타입은 0.4% 상승했다.


전국 청약시장에서도 85㎡ 초과 평균경쟁률은 11월 초 기준, 11.66대 1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 60~85㎡와 60㎡ 이하는 각각 7.18대 1, 8.72대 1로 중대형 타입 보다 낮았다. 


수요가 꾸준한 반면, 중대형 공급 물량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7~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9만7,805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85㎡초과 중대형 타입 비중은 전체 4.46%에 불과했다. 이는 최근 10년 사이 분기별 입주물량에서 차지하는 전용 85㎡초과 중대형 타입의 비중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10년 전인 2012년에는 전체 30%를 웃돌 만큼 중대형 아파트의 입주 비중이 높았지만, 이후 10% 미만으로 줄며 꾸준히 감소했다.


희소성이 높아짐에 따라, 연말연초 분양시장에서도 중대형 평형이 포함된 신규 단지가 주목을 끌 전망이다. 


우선, 롯데건설은 강원 원주 반곡동에서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동, 전용 84~202㎡, 총 922가구로 조성된다. 


GS건설은 전남 광양시 황금동 황금지구에 ‘황금자이 골든코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141㎡, 총 512가구 규모다. 공원(계획) 조망이 가능하며 구봉산 전망대, 산책로 등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을 선보인다. 전용 84~127㎡, 총 893가구로, 수도권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 역세권 단지다. 온양온천초교가 인접해 통학하기 쉽다. 


DL이앤씨는 내년 1월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가구, 115㎡ 94가구로 구성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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