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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大賞' 수상

전국 입력 2022-11-30 11:17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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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후 조합 창립 60년만에 최대 흑자 기록

"불투명한 회계운영, 법 규정 맞게 회계질서 재확립"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이 28일 국회에서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대상'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읍산림조합]

[정읍=신홍관 기자] 장학수 전북 정읍산림조합장이 ㈔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주최와 ㈔국가문화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올해를 빛낸 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법인이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지방정부 최우수 행정대상,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대상,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대상 등 분야별로 선정해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시상했다.


수상자 선정은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1차 후보를 선정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사회적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도가 높고 공헌한 바가 탁월한 성과를 이룬 공로자나 단체를 발굴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장학수 조합장은 정읍산림조합을 이끌면서, 2018년 70억을 투입한 임산물유통센터 건립이후, 마트의 적자로 인해 경영 침체에 빠지게된 정읍산림조합을, 2019년 3월 취임한 이후, 2021년에는 조합창립 이후 60년 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 전국 산림조합중에서 '경영향상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 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장 조합장은 "조합장의 갑질로 65명의 직원이 퇴사했다"는 일부 노동단체의 일방적 주장과, 이를 사실인양 특별한 증거도 없이 특정 언론과 방송사의 인신공격성 보도로 피해를 무릎쓰기도 했다. 아울러 1년 동안 4번에 걸친 고소, 고발, 진정에도 불구하고 무죄를 입증하며 흔들림 없이 오랜 관행처럼 이어진 불투명한 회계운영을 타파하고 법과 규정에 맞게 회계질서를 재확립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펼쳤다. 


장학수 정읍산림조합장은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상을 주신 것 같다. 조합의 모든 임직원들이 조합원의 수익창출과 권익향상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노력한 덕분"이라며 임직원에게 공을 돌리고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모든 조합원님들께서 믿고 찾는 '신뢰받는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읍산림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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