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외부전문가, 지역주민 등 20명 참석 …옥종면 발전방안 모색
하동군 옥종면이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하동군]
[하동=이은상기자] 하동군 옥종면은 지난 29일 옥종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비전 및 주요정책 방향과 옥종면 미래도시상을 구상하고 체계적인 옥종면 발전을 위한 옥종면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외부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20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인구․농업․관광․도시발전) 발전방안에 대하여 개최되었고, 옥종면 정현표 면장 주재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인구소멸대응 및 인근지역 전입 방안, 옥종면 딸기 고도화 및 인력수급 방안, 유교․안보 문화유산 콘텐츠 구축방안, 옥종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해당 분야별로 참석자발전방안 의견 청취 후 외부전문가 전 국제대학교 이수익 부총장, 진주교육대학교 곽재용 교수, 영남지역발전연구원 도창희 대표의 종합의견 발표순으로 이뤄졌다.
주요 의견으로 인구분야에서 귀농·귀촌인 정주여건 조성, 농업분야에서 인력수급 문제, 관광분야에서 유교․안보 문화를 활용한 관광개발, 도시발전 분야에서 시가지 정비 등 다양한 발전방안이 제시되었다.
도창희 대표는 “관계인구를 늘리는 방법” 그리고 외국 사례로 “고향찾기 운동” 등 실현 가능한 사례를 많이 제안했다.
옥종면은 이날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옥종면 종합발전 계획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현표 옥종면장은 “옥종면 발전방안을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옥종면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군정정책에 잘 접목시켜 옥종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라고 말했다.
이은상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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