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3분기 순이익 1.4조…전년비 41.2% 감소
증시부진·부동산 경기 악화…수수료 수입 등 곤두박질

증시 부진에 올해 3분기 증권사 순이익이 반토막 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9개 증권사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38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8%(1조781억 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증시부진과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수탁 수수료 및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 등이 줄며, 증권사 영업실적에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실제, 수수료 수익은 2조9,355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1.8%(8,205억원) 감소했습니다. /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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