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 '화물연대 고충' 청취
입력 2022-12-05 16:54
수정 2022-12-07 14:10
주남현 기자
취임 106일, 5.18 민주묘역 참배 "호남정치 맥 뛰게 하겠다"
민주당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왼쪽줄 가운데)이 화물노조 고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신정훈 의원실]
[나주·화순=주남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은 5일 공공운수 노조와 민주노총 전남지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화물연대의 고충 등을 청취했다.
공공운수 노조는 이날 신 위원장에게 "국가책임 강화, 국민안전 실현, 공공성 노동권 확대 등을 위한 윤석열 정부측과 면담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신 위원장은 "청취한 노조 입장은 6일 민주당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심도있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민노총 전남지부 측과는 일명 노란봉투법 개정 문제와 건설노동자 안전 관련 현안과 학교 급식실 노동자·건강권 내용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도.
한편 신 위원장은 도당위원장 취임 106일째를 맞은 이날,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전남도민을 위한 혼신을 다해 민생을 챙기고 호남 정치의 맥을 뛰게하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도민과 당원 분들의 기탄없는 꾸지람과 가르침을 기꺼이 받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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