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 기술과 감성 연결하는 '하이 터치'"
산업·IT 입력 2022-12-06 16:31
서지은 기자
현대 L&C, 뉴토피아 트렌드 반영된 인테리어 이미지.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L&C가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 2023·2024’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인트렌드는 현대L&C가 다음해 유행이 예상되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로, 최신 라이프 스타일과 디자인 트렌드 정보를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있다.
현대L&C가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한 2023년 인테리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하이 터치’로 고도의 기술과 인간적 감성을 연결한다는 것을 뜻한다.
현대L&C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맞춘 공간에 대해 ▲모두에게 이로운 지상 낙원, '바이오 에덴' ▲삶을 치유하는 대화의 샘, '호스팅 오아시스' ▲감정을 보듬는 디지털 노스탤지어, '뉴-토피아' 등 총 세 가지 테마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했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년에도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인테리어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과 소통해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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