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확정됐습니다.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늘(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옥동 은행장은 지난 4년간 신한은행장으로 근무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연속 달성한 점 등 경영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진 행장은 내년 3월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 kmh23@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김미현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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