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처넷,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
산업·IT 입력 2022-12-09 14:40
서지은 기자
현대퓨처넷 로고.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자사의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한국거래소로부터 '2022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코스피 상장사 중 5개 기업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현대퓨처넷은 올해 지배구조보고서 의무 제출 기업으로 신규 편입된 130개 기업 중 유일하게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현대퓨처넷은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충실하게 준수하고, 회사의 전반적인 지배구조 사항과 개선 계획을 명확하게 공시해 주주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창호 전략영업실장(상무)은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올해 내부 체계를 고도화하고 성실한 공시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주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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