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이르면 다음달 확정
산업·IT 입력 2022-12-09 20:23
장민선 기자
영국 경쟁 당국이 이르면 다음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여부를 확정합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이르면 내년 1월 26일, 늦어도 3월 23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MA는 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의 인천~런던 노선 신규 취항을 제안한 대한항공의 시정안을 수용했습니다. 이에 업계에선 사실상 기업결합이 승인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MA는 시장 의견 청취 뒤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입니다. / jjang@sedaily.com
장민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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