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내부통제체계 강화 및 대내외 표명'을 위한 공동선언식 개최
산업·IT 입력 2022-12-13 10:11
설석용 기자
조성호(왼쪽) 공영홈쇼핑 대표가 12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내부통제체계 강화 및 대내외 표명'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영홈쇼핑]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공영홈쇼핑가 '내부통제체계 강화 및 대내외 표명'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선언식은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열렸다.
'내부통제'란 최근 공기업 등 공직유관단체 내부 임직원의 잇단 횡령과 비위 등으로 기관 시스템 차원의 내부 관리의 필요성이 거론됨에 따라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
이번 내부통제 공동선언문에는 △임직원의 법규 준수 △내부통제 자율준수체계 확립 △내부통제 활동을 통한 대외 신뢰 제고 △이해충돌방지의 원칙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연내 내부통제지침 사규 제정 및 내부통제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공공기관 혁신의 일환인 내부통제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당사의 공공성을 더 높이고, 법 준수를 통한 임직원들의 높은 도덕성과 투명한 경영 건전성 확보 등 국민이 신뢰하는 모범기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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